[KNS뉴스통신=김성록 교육전문기자] 교육시설인협동조합(남효갑이사장)은 금천구 가산디지털 대륭테크노타운3차 교협 본부회의실에서 전국지사장, 본부임원과 등록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9일 제품 설명회를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1부는 먼저 전국에서 모인 교협 지사장들의 회의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각 지역 지사장들의 관심인 등록업체 제품 홍보설명회 시간으로 (주)크린에이스(윤대성 대표)가 실내공기 질 종합개선 목적으로 개발한 복합공조기 미라클린S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윤대성 대표는 “본사 제품을 설치할 경우 위드코로나시대 교실, 급식실, 강당(실내체육시설) 등 우리 아이들이 3밀 환경에 노출되는 모든 장소에서 공기오염도는 1/5로 줄여주고, 공기쾌적도는 7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서울컨벤션고에서 실증 실험을 통해 나타나 각 실에 알맞은 복합공조기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설명에 나선 (주)스마트알뜰장터(홍명숙 대표) 설창욱 이사는 “디지털플랫폼(시장왕장보고)과 고장수리를 위한 플랫폼(원즈리샾)을 통하여 전국 교육시설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교협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스그린코리아 한경수 대표는 “LID 저영향개발 선도기업으로 잔디보호매트, 빗물저금통, 가로수보호판, 이중안전보호판, 그레이팅 등 친환경 제품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위기시대에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교협과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GK글로벌코리아 박근수 대표는 ‘초절수 양변기를 정부정책사업(WASCO)으로 하는 경우 사용자는 초기 투자비용 없이 절약된 수도 요금 중에서 투자비를 조기에 상환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현재 서울 시내 일선 학교에서 동양식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하고 있는데 물 절약 및 탄소 저감으로 ESG 경영의 사회적 이슈를 가장 잘 반영하는 GK글로벌코리아의 초절수 양변기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교협 전국지사장들에게 당부했다.
(주)앤디솔루션 권정현 대표는 지난번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지사장 회의에서는 학교 내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학생지킴이 안심카메라에 대해 설명하여 전국지사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랜쥴리에듀테인먼트사의 기초코딩과 AI학습을 강조하면서 스마트 로봇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3부에서는 등록업체들의 홍보 설명을 모두 마치고 친교의 시간을 겸한 송년 모임을 가졌다.
남효갑 이사장의 건배를 시작으로 서로가 2022년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올 2023년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 100년을 함께 하다”라는 교육시설인협동조합훈으로 단합과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다.
김성록 교육전문기자 dskim77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