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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 호텔외식조리과 대학-전문대학 간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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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LINC 3.0 사업단, 호텔외식조리과 대학-전문대학 간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2.11.11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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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10미 쥐눈이콩, 막걸리를 이용한 콩주 개발
Local-food ICC 관련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한 시제품 제작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단장 조덕현)은 11일 전주기전대학-전주비전대학교-군장대학교-전주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JJ캡스톤 경진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가 ”스몰아이드콩 콩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J캡스톤 경진대회는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학-전문대학 간 캡스톤 디자인 지원사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과를 포함하여 5개 학과가 참여하였으며, ▲ 스몰아이드 콩주, ▲ 피톤치드 독타워, ▲ 수분탱탱 나만의 화장품, ▲ 기능성 발모비누, ▲ 이지리딩 기업과 연계하여 캡스톤 디자인을 운영한 결과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몰아이드콩 콩주“는 쥐눈이 약콩을 발효시켜 막걸리와 혼합하여 바질,실린트로,생강,대추 등을 넣고 끓여 알코올이 없는 술로 전주만의 새로운 술 브랜드로 창출 시킬 수 있는 건강한 음료이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전주 모주와 연계해 새로운 전주만의 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전주 특산 10미 쥐눈이콩을 이용하여 만들어 지역특산품으로 정착을 기대해보겠다.“고 밝혔다.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배태준 학생은 ”기업에서 제시한 문제를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스몰아이드콩 콩주가 지적재산원까지 확보하여 전주만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수님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되어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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