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병이 다 다를 수 있다. 이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도 있으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암보험으로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암으로 인한 의료비에 대처할 수 있다. 물론 상품의 선택과 설계 등에 따라 보장 내용은 천차만별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래서 상품을 고르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짚어보고 넘어가는 것이 추천된다.
앞서 설명한 대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상품을 찾는 것이 관건이 될 수 있다.
그러려면 한두 개가 아닌 최대한 다양한 상품을 접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제한된 시간 내에 상품을 여러 개 둘러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수 있다.
인터넷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사용하면 상품을 찾아보기가 용이할 수 있다. 남녀노소 이름과 나이, 성별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사이트 이용을 할 수 있다.
암 상품을 둘러볼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진단비가 있을 수 있다.
진단비 보장이 지급되는 시기는 암을 본격적으로 치료에 임하기 전이될 수도 있다. 이때 건강 검진이 아닌 추가 검진을 통해 암이 맞다는 진단 결과가 있어야 한다.
추가 검진의 예로는 조직 검사, 혈액 검사, 미세 바늘 흡입 검사 등이 있다. 일부 의료 기관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는 보험사에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내용은 약관에서 명시하고 있으므로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권장된다.
암 확진 사실을 증빙할 만한 서류를 제출 후 심사 통과만 되면 진단비가 지급된다. 목돈으로 진단비를 받기 때문에 의료비, 생활비 등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진단비 한도를 상품별로 잘 대조해 선택에 참고해야 한다. 진단비 한도는 암의 종류마다 상이하게 적용되어 있다는 점도 숙지해야 한다.
암을 구분하는 기준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이 부분 역시 약관을 잘 살펴야 한다. 고액암, 소액암, 유사암을 제외한 나머지를 통틀어 일반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고액암은 뇌암, 백혈병 등과 같이 여전히 생존율이 낮은 편에 속한 암을 일컫는다. 치료 난도가 다른 암보다 높아 고액암 진단비가 일반암 진단비에 추가 지급된다.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일반암 가입금액의 일부만 지급되는 암의 종류로 볼 수 있다. 소액암, 유사암은 암 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편에 속해 치료 난도가 낮다. 이렇게 암의 종류에 따라 한도 설정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잘 따져야 한다.
모든 암보험 가입자가 무조건 진단비 청구를 해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까닭은 진단비 지급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면책,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면책기간은 보험사에 보장 지급을 할 의무가 면제되는 기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면책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보장이 일부 지급만 가능한 감액기간이 이어진다고 한다.
감액과 면책기간 중에는 보장에 제한이 발생하므로 보장 개시가 되지 않는다.
상품마다 면책, 감액기간의 설정이 달라 해당 사항도 눈여겨봐야 할 점 중 하나다. 보장 개시가 이를수록 유리하므로 가능한 해당 기간이 짧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그리고 진단비는 소액암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초 1회만 지급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진단비를 1회 지급받은 적이 있다면 재발할 경우 다시 지급되지 않는다. 만약 암을 다시 진단받는 경우를 대비하고자 한다면 별도의 특약을 들여야 한다.
재진단암, 이차암 특약이 있어야 재발한 상황에도 진단비를 또다시 청구할 수 있다. 각 특약마다 보장이 개시되는 시기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므로 상세히 검토해야 한다.
이밖에도 수술비, 입원비 등 암 치료에 드는 직접 비용을 보장받도록 할 수 있다. 암보험을 통해서는 면역력 강화, 합병증 치료로 인한 비용 등은 보장받지 못한다. 해당 치료 비용은 간접 치료로 간주하기 때문에 보장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복 보장이 되는 상품이므로 경제적인 여건이 된다면 두 개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암을 진단을 받게 된 케이스라면 모든 암보험에서 진단비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암보험은 노후까지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납입 비용 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견적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는 예상 견적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