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애향청년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애향청년회관 전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군의회 부의장, 박홍열 도의원, 청년회 및 특우회원, 역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군애향청년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해 오랜 기간 동안 영양군을 위해 봉사했으며, 최근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기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성품전달, 어린이날 대잔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동안 애향청년회가 영양군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 온 일들을 잘 알고 있다”며 “새롭게 단장된 회관에서 영양군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극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두희 애향청년회장은 “회원 모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겨 영양군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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