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21:42 (월)
최훈식 장수군수, 도시민 삼락농정 체험농장 현장 점검
상태바
최훈식 장수군수, 도시민 삼락농정 체험농장 현장 점검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2.10.07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최훈식 군수가 6일 계남면 침곡리 일원의 도시민 삼락농정 체험농장 조성사업의 대상지를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민 삼락농정 체험농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청년층 이탈, 농업인력 고령화의 가속화 추세 속에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예비)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촌 힐링 체험과 영농 경험을 통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일대에 조성되는 사업은 숙소동과 교육장 및 체험농장 등이 들어서며 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숙소동은 2~3인실 숙소 및 3~4인실 숙소 등 총 4개 실이 조성 중이며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도 조성되어 장수 귀농학교 및 농촌 일자리 탐색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농산물 수확 체험 및 텃밭 가꾸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최훈식 군수는 시공 현황을 파악하고 견실 시공 추진을 당부했으며 “인근 마을과 함께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협의하여 건축물 준공 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현안사업장을 두루 살피며 각 사업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며 민선8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