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어린이보험은 가입을 연령으로 제한하는 상품으로 0세부터 30세까지의 사람만 가입을 할 수 있는 유형의 상품이다. 실질적으로 보면 일찍 들어서 사용하도록 하는 상품이므로 보장 기간이 길게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중도 해지 등의 불이익 사유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부터 세심하게 목적이나 경제적인 조건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를 통해서 어린이보험을 살펴볼 것이 권장된다. 다양한 조건을 가진 상품들을 비교해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을 찾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3~4가지 이상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선택한다면 객관적인 수준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어린이 상품의 조건을 살펴보고 괜찮다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상품의 나이 제한은 30세까지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성인이 어린이 상품을 이용하려고 한다면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즉, 성인 상품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어린이 상품이 어떤 유리한 부분이 있는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린이 상품에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 설정되지 않을 수 있다.
면책기간에는 보장을 하나도 받지 못하는 기간을 의미하며 이 기간이 지나고 난 뒤 감액기간이 되어 일부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감액기간까지 모두 지나야 만 보장개시일이 되어 약관에 설정된 내용 그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성인 상품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기간이 설정되어 일정 기간 동안 보장을 온전하게 받지 못하지만 어린이 상품에는 설정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즉각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서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상품을 활용해서 즉각 보장이 되도록 체크해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와 함께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성인 상품과 따져 보았을 때 유리한 부분이 있다. 어린이 상품에는 의무 연계로 사망보장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서 비용을 절감하여 다른 필요한 보장들을 더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품을 일찍 들어두기 때문에 월 납입 비용이 적게 나올 수 있다는 부분도 유리한 부분이다.
어린이 상품에 영유아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들을 마련해 놓을 수 있지만 아직 태어나기 전이라 하더라도 추가할 수 있는 신생아 특약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태아 시기에 보장을 추가할 수 있기는 해도 실제로 보장이 개시되는 시기는 아이가 출생한 시점이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생아 특약을 통해서 마련할 수 있는 보장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질병이나 장애에 대한 입원비, 수술비 등이다.
신생아 특약을 추가하기 위해서 일정한 기간이 있는데 기형아 검사 등 아이의 신체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검진을 하기 전에 추가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산모가 임신성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만 보장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체중으로 태어나게 되었을 경우에도 인큐베이터에 입원하는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천성 다발 이상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보장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린이보험은 가입 시기가 이르기 때문에 만기를 언제까지 설정하는가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될 수 있다. 만기를 30세까지 할 수도 있고 100세까지 할 수도 있다. 만기를 30세까지 설정해 놓는다면 내야 하는 납입 비용이 100세 상품에 비해서 낮게 설정이 된다. 하지만 질병 등을 겪게 될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추후에 성인 상품으로 전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품으로는 불가할 수 있다.
반면에 100세 상품 같은 경우 보장하고자 하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비용이 높게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만기가 길기 때문에 평생의 보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각기 상품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hild2/?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hild2)를 통해 상품별 비교를 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