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업체 구직자 90명 정도 채용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동구 상매동 율하천 일원에서 취업박람회 및 근로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업과 취업희망자에게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취업희망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총 21개 기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90명 정도 채용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근로자 한마당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김규수 의료R&D지구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땀 흘려온 근로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업희망자 및 근로자를 위해 취업박람회 및 근로자한마당 개최해주신 의료R&D지구 입주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생동하는 지역경제와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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