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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암보험상품비교, 계속받는암보험 & 우체국 우리가족 암보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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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암보험상품비교, 계속받는암보험 & 우체국 우리가족 암보험 살펴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2.10.05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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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상품비교, 계속받는암보험 & 우체국 우리가족 암보험 살펴보기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살아가면서 보장성 상품에 가입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료비에 대비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보험에 가입한다고 해서 모든 부분에 완벽하게 대비가 가능한 것은 아닐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이를 토대로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필요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어떤 질병에 중점을 두고 보장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면 가족력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봐야 한다.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질병이 없는 경우에는 암진단비를 위주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암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갑작스럽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인 데다, 치료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서 보장을 준비해 보면 된다. 이 경우 암보험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암으로 확정진단을 받으면 진단비를 보장받게 되는데 진단비 한도의 기준은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통해 차이점을 비교하고 분석해서 설계하는 것이 정확하다.

그리고 암은 어떻게 분류하는지에 관해서 자세히 파악해야 이를 토대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데, 암의 분류 기준도 보험사와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암을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으로 분류하는 경우 일반암은 다른 종류의 암진단비 기준이 된다. 이는 가입 시 정해놓은 한도에 따라 모두 보장이 되는 반면, 유사암이나 소액암 등은 일반암의 일부만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험 약관에 유사암과 소액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하고 보장한다고 명시된 경우가 있는데 이때 유사암이나 소액암을 일반암처럼 보장받을 수 있다.

참고로 유사암은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등을 의미하고, 소액암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대장암 등 남녀생식기암을 의미하므로 구체적인 암의 종류를 확인해 두면 이에 따라 보장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본인에게 가족력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보장을 설계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일반적인 발병률 등을 토대로 보장 범위와 한도를 설정하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보장을 설계했을 때 적용되는 납입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암으로 확정 진단 시 보장되는 진단비는 치료비로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치료기간에 필요한 간병비 또는 생활비 등으로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진단비 한도를 설정할 때는 이러한 내용까지 참고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한도를 높이면 그만큼 내야 하는 보험료 역시 오를 수 있으니 피보험자의 경제적인 상황까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가입시기를 결정할 때는 암보험의 면책기간과 감액기간 등도 확인해 봐야 한다.

면책기간이란 보험사의 보장 의무가 없는 기간으로, 해당 기간에는 암으로 진단을 받아도 보장이 불가하다. 면책기간이 종료된 뒤에는 감액기간이 이어지는데 이 기간은 보험료가 감액되는 기간이므로 이러한 기간이 완전히 끝난 뒤에 본격적으로 보장이 개시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보장이 필요한 시기, 가입대상의 나이, 성별 등 여러 가지를 토대로 보장을 설계해야 상황에 맞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초에 발병한 암 이외에도 전이되거나 재발하는 암 등에 관한 보장을 준비하기 위해서 재진단암 진단비나 이차암진단비를 특약으로 추가하는 방법이 있다. 동일한 상품이라고 해도 가입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 보장한도와 보험료 등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준비한다면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필요한 항목으로만 구성해야 체계적으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통해서 보장을 구성하고 필요한 특약을 추가하면 상황에 맞게 보장이 되는데, 이 경우 역시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입대상의 조건과 상품 등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내용 및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참고해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에 보장을 설계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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