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특별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각각 전풍림(무소속, 바선거구(풍기읍·안정면·봉현면))의원과 김정숙(국민의 힘, 비례대표)의원이 선임됐으며, 김병기, 김병창, 이상근, 김화숙, 김주영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각각 우충무(무소속, 다선거구(가흥1·2동))의원과 유충상(국민의 힘, 나선거구(하망동·영주1·2동)의원이 선임 됐으며, 이재원, 손성호, 전규호, 전풍림, 김세연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직을 맡았다.
이날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풍림 위원장은 “시민들로부터 선출된 공직자에 대한 윤리의식과 청렴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떳떳하고 청렴한 선비의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충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소중한 재원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고 시민들의 더나은 삶에 집행될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상설·의무적으로 구성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준수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승인, 2022년 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