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와 안전사고 대응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달성군 사문진교 일원에서 진행한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재난 대비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 사고발생 시 가용 장비 지원 등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는 6일 낙동강 일원에서 실시하는 수난사고 합동 구조훈련 건에 대한 업무 논의도 했다.
윤대균 관광사업본부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문진주막촌, 유람선, 생태탐방로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달성군새마을회,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실시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30일 연말 이웃돕기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경북 고령 다산의 2천 평대 배추밭에서 오전 6시부터 직접 키운 배추모종 2만 포기를 심었다.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키운 배추는 11월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배추를 전달하거나 판매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