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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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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2.07.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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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가 주최한 “2022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고자 개최된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김시연, 신이나, 이가연 (3학년)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약물 투여 오류의 최소화를 위한 바코드 스캐너 & 정보 공유 APP 개발”을 주제를 제시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인 김시연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의료사고의 문제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창업경진대회는 처음인지라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배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며 대회 주최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말도 남겼다.

창업경진대회 참여를 지도한 김상미 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 능력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획력이 수상의 결과로 나타났다”며 “보건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함양한 학생을 배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는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의료 시대에 맞춰 보건교육사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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