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도움 되길” 150마리 후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신체장애인협회(회장 고인식)가 완주군 이서면에 생닭 150마리를 후원했다.
26일 이서면에 따르면 전북신체장애인협회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께 전해달라며 생닭 150마리를 후원했다.
이서면은 후원받은 생닭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생닭으로 음식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하게 된다.
고인식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생닭후원에 동참한 이순덕 완주군의회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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