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군민 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군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공이 뚜렷한 군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8회 진천군 군민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8번째를 맞는 군민대상은 진천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9명에게 수여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 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로 나뉜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및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에 크게 기여‧공헌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진천군 행정지원과로 우편이나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민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예정된 제43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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