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삼계탕에 이어 취약계층에 직접 포장한 선물꾸러미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지인)는 지난 22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 나눔을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에 담고자 노력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취약계층 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
또한 박지인 회장은 “최근 양산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날씨가 너무 무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어르신들이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 받으시고 올해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윤경 양주동장은 “지난 4월과 5월의 밑반찬 지원, 6월의 삼계탕 나눔에 이어 7월에도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박지인 회장님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관내 취약계층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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