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부터 시작한 "합동전시회", 22년 동안 창작 결과물 300여점 전시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사진써클연합회"는 19일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장영, 남광진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지난 5월 25일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제17대 강병우 회장 취임이후 김승석 사무국장과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을 구성하여 발표였다.
강회장은 "본회 소속 회원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울산에 있는 다양한 사진클럽들이 본회 활동에 참여 할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과 울산사진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올해 추진할 행사 내용과 예산집행에 대해 설명하고 추인을 받았다. 회칙개정을 비롯하여 그동안 회장의 중책을 맡아온 황치길 직전회장을 본회 자문위원으로 추대하였으며, 본회 운영위원회 이종철 회장과 직전 사무국장 김정환 참빛사진동호회 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올해 주요 사업은 년말에 열리는 "2022년 울산사진써클연합회 합동전시회'와 '원정출사, 수시출사, 사회봉사활동(장수사진)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였다.
'울산사진써클연합회'는 울산지역 사진동호인 11개 클럽이 모여 활동하고있으며, 1989년에 창립 이후 2000년 부터 시작한 "합동전시회"를 2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제1,2,3,4전시장) 등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 250 ~ 300여점을 전시해 오고있다.
올해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12월 초에 전시가 예정되어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