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9개 전 종목 712명 출전, 시부 4위 목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 결단식이 15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 선수 612명, 임원 100여 명 등 총 712명의 선수단이 29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도민체전 21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선수단 일동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6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배드민턴과 축구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축구 일반부는 2년 연속 우승하며 안동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단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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