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명의 스카우트 대원 선발 총 1870만원 장학금 전달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11일 128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선발해 총 18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스카우트 장학사업은 1976년 명예총재인 故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500만원의 장학금을 희사(喜捨)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46년 동안 전개해 총 5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청소년에게 약 4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초·중·고·대학생·소외계층 청소년 등 총 12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단법인 현송문화재단과 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 미국에 거주하는 안창해 스카우트 지도자가 매년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소외계층 청소년의 스카우트운동 참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활동을 전개해 장학금과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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