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단장 박수진)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기근)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에 운영 중인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창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업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6개센터(경북도립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를 선정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S등급 획득, 경산시 및 고령군 청년예비창업육성사업,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바이오뷰티, 헬스케어, 리빙케어등 3대 특성화분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사업화 지원 158건과 매출액 80억원, 신규창업 37명, 고용창출 94명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2022년 7월 현재 바이오 및 뷰티 특화 분야 3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청년기업 및 혁신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으로, 대학 및 지역 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학교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업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