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6일 학교에 납품하는 김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군청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열무김치 업체를 전수 조사해 사전에 이물질 혼입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물관리 실태조사, 완제품 보관 및 배송 위생관리, 급식 납품 현황, 종사자 현황 및 위생교육 등 식품 관련 법령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이다.
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김치 납품업체에 대해 경각심을 부여하고,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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