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민병술, 민간위원장 김태석) 5일 ‘사랑가득 우리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가득 우리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코로나19 등 경제난으로 채소 등 식재료 값이 크게 인상되어 식사해결에 어려운 취약계층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먹거리와, 하남읍 농가들에게 후원을 받아 감자, 양파, 고추, 토마토, 당근으로 5kg 꾸러미를 만들어 100가구에(1가구당 1박스) 전달했다.
또한 김태석 민간위원장은 “제철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가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병술 하남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가득 우리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기념 사진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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