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위생정책과 지원,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지난 2개월간 진행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과정이 교육생 전원 수료라는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
외식업 초기·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사회진입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개설된 이 아카데미 1기(5~6월)‘베이커리 카페’ 과정은 32명이 참가해 다양한 실무와 현장 교육을 받았다.
아카데미는 경영컨설팅 전문가가 ‘온라인 홍보 마케팅’, ‘창업 트랜드 연구’, ‘SNS마케팅’ 등의 교육을, 국내 바리스타 1호와 대구 베이커리 명장 등이 ‘커피, 와인, 베이커리 메뉴개발 실습’,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성공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 ‘실전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역 유명 외식업체 두 곳을 직접 방문,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조언을 듣기도 했다.
특히 최근 가진 바리스타 자격증에 수강생 32명이 도전해 전원 합격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도 얻었다.
1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실전모의창업대회와 수료식이 1일 오후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조리실습실에서 열렸다.
한편 이 아카데미 2기 ‘포장배달 서비스’ 과정이 7월 중순 시작하며 교육 참가자 35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2기 역시 실무와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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