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성구 '범어자이' 2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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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성구 '범어자이' 24일 견본주택 오픈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2.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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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월 4, 5일 1순위 청약, 주거형 오피스텔은 6월 30일 청약 진행
범어자이 투시도.
범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GS건설의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가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7월 5일 1순위 기타지역, 7월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이며, 7월 25일~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의 1순위 청약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며, 해당지역은 대구시 1년 이상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지역은 대구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6월 30일에 진행되며, 7월 7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8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투기과열지구 내에 속해 전체의 10%는 대구시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단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100실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돼 전매 제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청약 신청은 1인당 타입별 1건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범어자이는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돋보인다. 특히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대구 수성구 첫 등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실제 단지는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인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범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범어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02월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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