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2년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안녕 네트워크 연계망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및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불세탁사업인 ‘GO GO 행복버블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2021년 자원봉사 참여율,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을 지표로 했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를 도모해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는 총인구의 27%인 11만85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북구새마을부녀회,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 감자 판매
대구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우리 북구와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재배한 감자(10Kg) 300박스를 판매했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인 평화운동 중 상생과 통합을 위한 도농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관내 17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동참해 감자(10kg) 300박스를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600여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보탬이 됐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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