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원예힐링관, 성주일반산업단지 세경ENG, 선남농공단지 동신섬유 등 총 3곳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 식재 및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을 실내에서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자연적인 힐링 휴게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을 확대해 녹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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