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과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 커플링 사업단 참여학생 대상 보건산업 캡스톤 디자인 진로탐색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은 도내 산업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 전문인력 특강 및 현장견학,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전주기전대학은 해당 사업을 통해 보건산업 내 수준 높은 인재를 양성해 도내 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진로탐색 경진대회’는 사전에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에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커플링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진로탐색 경진대회를 통해 보건산업 관련 특강을 수강하며 스스로 정한 진로목표를 토대로 희망직무 기업분석 및 희망 업무를 설정해 취업 전 맞춤형 취업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하여 발표했다.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장 조덕현 교수는 “학생들이 진로탐색 경진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바라보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김봉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