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재)김해시복지재단(본부장 이봉재)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6월 16일(목) 제15기 장애인평생대학 『늘푸른대학』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은 복지관 이용자인 제15기 늘푸른대학 학생 70명이 4개조로 구성되어 비누만들기, 인제대학교 연계활동인 에코백 만들기, 제과제빵체험, 바리스타체험을 포함한 총4가지의 활동을 체험한다.
해당 활동은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비누만들기, 에코백 만들기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제과제빵체험, 바리스타체험을 각각 진행하였다.
연 4회로 계획되어 있는 체험활동은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제15기 늘푸른대학은 5월부터 12월(8월 방학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교양강좌, 건강강좌, 실기체험,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김해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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