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13일~15일까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효성실버타운 외 2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이용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장기입원사례관리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청은 시설 입소자들의 낙상 등 상해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수급권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함으로써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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