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15일 ‘청소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김해제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내 및 전국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 참가 협력 ▲관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해제일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석하여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진흥원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진흥원은 관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청소년 창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창업 특강과 창업경진대회 등 후속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청소년 창업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해제일고 김갑영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및 설계,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어 미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28일 김해창업카페 이벤트홀에서 「코로나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천 교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