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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국 밀양시 도의원 후보 “위대한 밀양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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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국 밀양시 도의원 후보 “위대한 밀양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겠다"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2.05.29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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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후보 깎아내리기 선거, 이제는 안돼
밀양 대표선수로 도의회에서 일할 인물을 뽑아달라
지난 27일 오전에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밀양 5일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 상동, 산외, 산내, 단장, 내이, 교동, 내일, 삼문) 도의원 장병국 후보(국민의힘)는 지난 27일 오전에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밀양 5일장에서 유세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유세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예상원 밀양 제2선거구 도의원 당선예정자, 국민의힘 밀양시의원 후보 다수가 참석해 본 선거 전 마지막 장날에서 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일호시장 후보는 “여지껏 밀양발전을 위해 진정성 있게 일한 정당이 어디인지 봐달라”고 호소하며 “여러번의 선거를 겪었지만 이번만큼 완벽한 원팀은 없었다”며 “부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밀양 드림팀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 예상원 당선예정자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냐며 “본인들이 받은 전략공천은 정당한 공천이고 다른 사람이 받은 이번 공천은 부당한 공천인가”라고 말하며 공천에 컷오프 당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후보를 겨냥해 날을 세웠다. 또 이준석 당대표의 무소속 입당 불허 방침을 인용하며 무소속 무능론을 펼쳤다.

장병국 후보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밀양에서 이 보수정당의 승리를 위해 뛰었다”며 “제가 총선과 대선에서 요직을 맡아 승리에 기여할 동안 무엇하다가 이제 와서 염치없이 우리 당에 침을 뱉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6대 의정활동을 함께한 김상득 전 의장 등 동료의원들이 한결같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저를 꼽는데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밀양시민들을 위해 일한 사람이 누구인지 봐달라”며 “주요 정책 추진 사항으로는 미전농공단지 갈등 해결, 표충사 밀양시민 무료입장, 시내 전신주 지중화 사업 추진 등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가선거구 석희억, 박원태, 나선거구 정희정, 엄수면, 다선거구 강창오, 최남기 후보도 함께 유세에 나서 하나같이 ‘원팀’을 강조하며 정권이 교체된 시점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믿고 밀양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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