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 선거대책위원회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보도한 언론사 기자 검찰 고발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경식 선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16억 원을 요구한 전과 8범의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공갈 미수, 언론사 기자 검찰 고발에 대한 신속히 수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선대위는 "'최 후보가 전주 MBC 남원시장선거 정책 토론방송을 무산시켰다'는 내용의 허위사실 보도자료를 유포한 정황을 포착해 선관위에서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경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공식후보”라며 “남원을 위해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데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거가 난무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경식 선대위는 지난 4월 최경식 남원시장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16억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허위사실 피켓시위로 난동을 피운 사건과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 신문에 유포한 언론사 기자를 고발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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