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땅심이다! 농가가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친환경 토양관리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현행열)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땅심 살리는 친환경 퇴비·비료 만들기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토양에 대한 이해와, 땅심을 살려 지속적인 고품질 다수확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토양과 퇴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며, 땅심살리기에 가장 핵심이 되는 양질의 퇴비 제조와 혼합 발효유기질비료 제조활용 기술 주제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앞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농업에서 먼저 준비 하고 실천 해야 안전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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