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는 매년 초등학교 6년 간, 중학교 3년 간(2022년 5월 8일 기준)동안 개근을 한 학생의 부모님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어버이날 기념 '장한 어버이 공로상' 수상자 선정을 하고 있다.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올해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온갖 사랑과 정성을 다하신 부모님께 공로상을 수여했다.
3학년 김준현, 장다민 학생의 학부모는 “6년 동안 학교에 개근한 것을 이렇게 공로로 인정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성실의 중요성을 우리 자녀에게 행동으로 교육해 주시는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학부모님께는 지역 사랑 상품권(10만원)과 함께 화사한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장은 “'장한 어버이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3학년 김준현, 장다민 학생 부모님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항상 가정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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