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및 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는 3일 창녕옥야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교실 ‘마음 톡·Tal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마음 톡·Talk’은 비폭력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이 학교폭력에서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날 상담을 신청한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나의 마음 알아보기, 부정적 감정 친해지기,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식물 친구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호흡법을 배우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식물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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