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태돈 김해동부소방서장, 김해 가야랜드 달빛야영장 방문해 안전지도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7일 관내 캠핑장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캠핑 등 야외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태돈 소방서장은 김해 삼방동에 위치한 가야랜드 달빛야영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과 함께 캠핑장 내부를 돌며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화기취급에 대한 안전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김해시에 등록된 야영장 5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안전환경 조성, 소방교육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태돈 소방서장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가족단위로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자·이용객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 ”고 당부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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