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요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등 다양한 구정홍보 송출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관광명소 3곳(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의 전관방송시스템을 연계한 홍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명소 전관방송 연계 홍보시스템은 남구 관내 관광명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구정홍보를 안내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구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설치된 전관방송시스템을 네트워크 장비로 연결하거나 자체 전관방송을 활용하여 구축했으며 장소별, 시기별로 음성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여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보내용은 남구 주요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위주로 하여 울산 시민과 관광명소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바쁜 일상으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사항들은 즉시 조치하여 홍보효과는 높이고, 민원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인하여 놓치기 쉬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구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보매체 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남구민과 시민이 남구가 펼치는 다양하고 좋은 정책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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