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 북구,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태숙)는 4월 28일(목)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홈타운 회장단 10여명이 참여하여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자원봉사 홈타운은 거주 지역 내 손쉬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참여율을 높이는 등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자원봉사 홈타운 손맛김치’는 2022 북구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홈타운 연합회 회장들이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되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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