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지난 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김해시 관내에 있는 전통사찰 ‘장유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고, 다양한 행사에 따른 화재 등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강래 서장은 “전통사찰은 지형적 특성상 소방관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어렵고 대부분 불에 취약한 목조건물로 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 또한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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