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요즘은 종합보험의 가입도 스스로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종합보험 상품의 특성상 가입 유형 혹은 보장 내용 등을 가입자가 직접 선택해야 하다 보니 직접 상품을 설계하고 가입하는 것이 여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보험 용어도 생소하게 여겨질뿐더러 제대로 보장을 구성했는지 등이 고민이 될 경우 대면 설계를 다시 고민하는 수가 있다.
하지만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는 충분히 혼자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매우 간단하게 되어 있으며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름과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넣기만 해도 상품별 비교, 분석을 할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할 때는 장기 납입 기간 등을 십분 고려해 유형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가령 비갱신형이나 갱신형, 순수 보장형과 만기 환급형 등 선택에 따라 내야 할 보험료가 크게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갱신형은 초기에 낸 보험료 그대로 납입 기간을 이어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손해율이 올라가기 마련이므로 갱신 시 보험료는 상승할 수 있다. 그래서 아무리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도 끊임없이 상승하게 되면 오히려 총합계액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그리고 갱신형은 비갱신형과 달리 납입을 미리 완료해 둘 수 없어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봤을 때 적절한 유형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가입 시기가 다소 늦은 경우 갱신 주기가 몇 번 없다면 되레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보험료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선택 요소로 순수 보장형 혹은 만기 환급형이 있다. 순수 보장형이란 보장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만기 환급금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해당한다. 반면 만기 환급형은 보장 기간이 끝나거나 중간에 해약 신청을 했을 때 주어지는 환급금이 있다. 보장 외에 저축까지 하는 탓에 보험료가 순수 보장형보다 더 비쌀 수 있다.
보험료의 일부를 적립해 나중에 이를 돌려받는 것을 선호할 때는 만기 환급형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장 자체가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플레이션 등과 같은 경제적인 환경을 감안했을 때 수령하게 될 환급금이 다른 저축성 상품으로 모은 것보다 가치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종합 상품은 계약을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종합보험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한 가지 계약만으로 여러 상품에 가입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암, 수술비 보장 상품에 일일이 가입하는 것보다 종합 상품 하나만 가입하면 납입일도 한 달에 한 번으로 맞출 수 있다. 또 보장 내용이 특정되어 있지 않아 딱 필요로 하는 것으로만 설계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하지만 독립적으로 상품을 하나씩 가입하는 것보다 한도가 낮을 수 있어 보장이 부족할 수도 있다. 장, 단점을 잘 파악해 종합보험 상품이 더 유리한지 여부를 따져야 한다.
다른 상품도 마찬가지지만 종합보험은 상품별로 차이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에서 동부화재 컨버전스보험, 무배당알파플러스보험, 무배당삼성화재통합보험슈퍼플러스 등 다양한 종합보험을 조금 더 세심하게 알아보고 난 뒤 가입할 것을 추천한다. 견적도 확인할 수 있어 가성비 여부도 꼼꼼히 따질 수 있다. 보장과 납입료 두 가지 모두 파악해 노후까지 의료비 걱정 없이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