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증진과 건전한 성장 지원”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시는 오는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증진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북구 진장동 디플렉스 1층에 울산광역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울산시 내에 등록ㆍ소재하며 공익활동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있고 위탁사무 수행능력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위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이다.
수탁자는 공익활동 관련 교육 훈련 등 인재육성, 제도 및 정책 개선활동, 공익활동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울산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까지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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