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젊을 때의 건강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면역력은 더 낮아져 자칫 자그마한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고 감기 하나도 예사롭지 않게 지나가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잦아지게 되고 이로써 의료비 부담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 실손보험 가입 자체는 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나 차후 본인의 노년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현실적으로 실손보험 상품이 필요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면 정보를 잘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는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온라인 시대가 되었다. 보험 역시 단순히 사이트 하나만 거치는 것으로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시간이나 장소 등에 구애를 받지 않고 나아가 각자의 사정에 알맞게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편리하게 집에서 상품을 알아보고 가입까지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상담을 통해서 설계 내용 등에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사실 4세대 실손 상품별 보장 내용에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상품에 따라 보험료 책정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큰 차이가 생겨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장 청구를 했지만 실제 이에 대해 보험사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비율을 의미하는 부지급률 등에 대해서도 보험사별로 상이할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보장 내용이 똑같으니 큰 차이가 없을 거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이번에 개정된 4세대 실손은 특약과 주계약 내용이 모두 보장에 추가되어 있어야 급여 혹은 비급여 상관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과 특약을 구분함으로써 급여 혹은 비급여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주계약은 급여 치료를 보장하지만 비급여는 보장 대상이 아니다. 특약도 총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3대 비급여 치료를 보장하지만 나머지 특약까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3대 비급여 치료를 제외한 비급여 항목들은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든 특약과 주계약이 보장 구조에 들어가 있어야만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의료비 부담을 실손보험 상품의 한도 내에서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의료 쇼핑 행위 등이 성행하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자기 부담금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급여 치료는 20%, 비급여 치료는 30% 비율이 책정돼 그만큼은 환자가 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실손은 한 번 가입하면 12개월씩 자동 갱신이 된다. 또 5년이 되었을 때는 보장 내용이 변경되는 재가입 주기가 도래한다. 재가입할 때는 약관상 보장 내용에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이 상품은 태아일 때도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태아일 때 가입해 둔다면 차후 선천성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급여 항목으로 간주될 수 있어 좋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갱신 종료도 100세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노년기 의료비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한 가지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써 접근해 볼 수 있다.
한 가지 걱정이 될 수 있는 점은 아무래도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다. 보험료 관련해서 4세대 실손 상품에서는 비급여 보장을 받지 않은 경우에 대해 비급여 보험료를 낮춰주고 있다. 그 금액이 100만 원이 안 될 때는 보험료가 감액되는 것은 아니지만 변동 없이 유지된다. 하지만 비급여 관련해 100만 원이 넘는 액수로 보장을 받았다면 할증률이 발생해 다음번 비급여 보험료는 올라갈 수 있다. 각자의 사정에 맞게 보장을 구성한 뒤 견적까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활용하면 다양한 의료실손보험다이렉트 정보를 알 수 있는데 17세 실손보험, 21세 실손보험 등 연령에 따른 상품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잘 짚어보고 노년기까지 상품 유지를 할 수 있는지 판단해 보길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