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새마을부녀회가 7일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어 햇김치 1,000통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경선 새마을회장, 신경재 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25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매년 4월 햇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행사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나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늘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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