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일까지(총 3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지역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20일까지(총 3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랜선으로 학부모를 찾아간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으로 “마음돌봄으로 교육회복과 성장을 꿈꾸다!” 주제로 테라피스트 전문가 3인과 코로나19로 생기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학부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으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으로 행복한 가족문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랜선으로 떠나는 학부모 힐링캠프]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힐링연수로 ▲ 스트레스 관리로 부모의 역할과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어려움을 마음의 울타리로 슬기롭게 대처하기(황화정 부모공감 강사) ▲ 부모를 위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와 관계 회복 (장소현 위플교육개발원 대표) ▲ 토닥토닥 향기로운 힐링터치 (이미화 올댓힐링 연구소장)로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완화 시켜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녀를 위해 가정에서 양육과 선생님 몫까지 수행해야 하는 학부모의 어려움과 고민이 클 것으로 안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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