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시장 공중화장실 개선 및 별빛 골목길 조성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해 경북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성주전통시장 공중화장실 개선사업’과 ‘성주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올해 3월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주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소에 대해 냉난방기와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음식점 등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성주초등학교에서 읍사무소 구간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으로 상가 어닝, 보안등 및 로고조명을 설치해 특성화된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로고조명을 성주 이야기길, 꽃 이야기길, 별 이야기길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밤거리에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가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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