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건강을 관리하기 시작해야 좋을 나이는 사실 20대부터다. 식습관, 운동 등 루틴을 이때부터 잘 관리해야 노후까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빠른 회복력 등을 믿고서 관리를 차츰 미루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빈번히 암을 진단받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80대 이후 세 명 중 한 명이 암을 진단받아 노인성 질환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으나 만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게 됐다. 특히 큰 치료비 등이 드는 문제로 인해 암보험을 미리 마련해야 할 필요성은 점차 더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노후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젊을 때부터 늘어난 노후 기간까지 암 진단 이후 들어가는 여러 비용 문제를 완만히 해결하려면 암에 대해 보장해주는 상품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 상품은 보장 개시일 이후 진단비나 수술비, 입원비, 항암 치료비 등을 보장해준다. 만약 이 보장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접해 보길 바란다. 그래야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암 관련 상품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므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상품의 종류가 다양한 것을 지나 보장 범위, 가입금액, 한 달에 내야 할 납입료 등에 대해서도 차이가 나타나므로 결정을 내릴 때 어려운 점을 겪게 될 수 있다. 가령 갱신형 혹은 비갱신형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에 따라서 납입료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처럼 세부적으로 어떤 설정을 해야 할지도 완벽히 파악해 둘 것을 추천한다.
상품에서 주어지는 보장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진단비를 빼놓을 수 없다. 진단비는 다른 보장과 달리 암 전문의가 진행한 조직 검사, 혈액 검사 등의 소견에 따라 암이 확실하다는 소견 하에 주어지는 보장금액이다. 다시 말해 직접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도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보장을 말한다. 이 진단비는 정해진 약정금액대로 지급된다. 그러므로 각자 사용하고자 하는 곳에 맞춰 그 비용을 감당하면 된다. 진단비 가입금액은 암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르다.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등 모든 종류의 암에 대한 진단비를 받도록 특약이 설계되어 있는 경우라면 말 그대로 어떤 암이라도 진단비를 청구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다만 소액암 혹은 유사암은 치료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에 해당해 지급될 가입금액이 일반암 특약에서 주어지는 것에 비해 일부에 그친다. 반면 고액암은 완치가 어려운 수준의 암의 종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 일반암 진단비에 더불어 고액암 진단비까지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암의 종류별로 지급되는 진단비 한도가 이렇게 치아를 드러내고 있다.
각자 선택에 따라 어떤 특약으로 보장 내용을 구성할 것인지는 달라진다. 가족력이 있다면 고액암 진단비 특약 또한 보장 내용에서 제외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암의 종류에 대해서는 보장 내용을 설계할 때 조금 더 눈여겨봐야 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사정에 따라 필요한 특약의 종류가 서로 다른 것이 사실이다. 진단비는 최초 1회 지급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또한 보험금 지급이 불가능한 면책기간이나 보험금 일부만 지급하는 것이 가능한 감액기간이 모두 끝나야만 전액 모두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는 삼성생명암보험비갱신형 및 신한진심암보험, 생활비받는NH암보험 같은 암 관련 상품을 가입하기 전 진단 사실 자체를 숨기고 진단비를 청구하려고 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 또한 상품별 차이가 드러날 수 있다. 이 기간이 짧을수록 보장 개시일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약관을 잘 살펴 어떤 상품이 보장이 보다 빨리 시작될 것인지도 체크해야 할 정보에 해당한다. 암보험 하나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시간까지 부족하다면 상품에 대한 이해 없이 가입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본인에게 손해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다.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라면 시간이 제한된 경우라도 정보 파악을 하는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