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체력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습관도 필요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 조절을 해야 한다. 또 우리가 갑작스레 암 등의 중증 질병에 대해 대비하는 차원에서 암보험 등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암 등은 노인성 질환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유전 등의 다양한 요소로 인해 젊을 때도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암보험 준비에 대해 서둘러 생각해봐야 한다. 암보험은 암을 비롯한 뇌질환, 심장질환 등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도록 보장 내용을 구성해 볼 수 있다.
보장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비나 항암 치료비 등과 같은 직접 치료에 드는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다양하게 파악해야 보장을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여러 보험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정보를 확인해보기 위해서는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활용해 보험을 서로 비교해봐야 하겠다. 암보험가입시유의사항이나 암보험80세, 암보험90세만기 등 나이대에 관한 정보와 예상 가능한 보험료 수준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보험을 준비할 때 유용한 면이 있다.
판매되는 암보험의 종류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보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본인에게 적절한 보장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보험을 선택할 때 어떤 설정을 하는지에 따라서도 보험료 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보험 비갱신형과 갱신형 둘 중 어떤 것으로 고를지, 조건을 어떤 식으로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영향이 클 수 있다. 비갱신형은 보험료가 납입 기간 내 변동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 보험료가 그대로 이어진다.
반면 갱신형은 보험료는 갱신할 때마다 바뀔 수 있는데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보다 낮은 장점이 있다. 어떤 유형이 무조건 좋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가입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 보험료 납입 기간이 얼마나 길고, 납입 기간 중 갱신 주기가 몇 차례 발생할 것인지 등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총보험료나 매달 내야 할 보험료의 수준이 본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인지 등을 짚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사항 역시도 위에서 설명한 사이트에서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
암보험이 보장하는 특약의 종류가 많은데 그중 진단비 특약을 먼저 살펴보겠다.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등을 통하여 암을 확진하게 되는데 이때 암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진단비를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다. 암의 종류는 보험사에서 상이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통상 일반암, 고액암, 소액암 등으로 구분된다. 소액암 등은 발병하는 횟수만 따지면 다른 암에 비해서 빈번한 편이지만 치료가 어렵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소액암 진단비 특약에서는 일반암 진단비의 일부만 지급될 수 있다.
고액암은 치료 기간이 다른 암보다 더 길 수 있고 치료법도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이 때문에 치료비 등 경제적으로 큰 고충을 겪게 될 수 있다. 고액암 진단비 특약은 이 점을 고려해 일반암 진단비에 고액암 진단비를 함께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가족력 등이 없는지 여부를 생각해 고액암 진단비 특약을 준비해야 한다. 다만 진단비 지급을 비롯한 암보험 보장은 가입했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면책기간 중에는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의무가 없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자로서 보험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면책기간 후 감액기간이 있는데 보험사에서는 정해진 금액의 일부만을 지급해도 되는 기간이다. 기간의 길이는 보험사에 따라 다르므로 약관을 자세히 살펴 면책이나 감액기간이 짧은 상품 위주로 알아보는 것이 추천된다. 보장 개시가 가입 직후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험의 가입 시기를 조금 앞당겨 보는 것이 추천된다. 또 젊을 때 암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에서도 유리한 면이 있다. 보험사에서는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를 평가할 때 여러 요소를 따지게 되는데 건강한 상태라면 보험료를 낮게 책정하기도 한다.
암보험 가입을 앞두고 있을 때는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암보험 설계를 할 때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해 볼 수 있다. 보장을 폭넓게 해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료 납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