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들은 대부분 예측할 수 없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래서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 적금에 가입해 예산을 확보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에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건강에 대한 대비는 보험을 선택한다. 보험을 제대로 구성해서 갖고 있으면 질병에 걸렸을 때 병의 치료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된다.
보험이 없으면 병의 치료에만 신경을 써도 모자란데 경제적인 부담과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더 많은 고민을 할 수 있다. 특히 암보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입하는 상품이기도 하니, 아직 대비가 돼 있지 않다면 고민을 해 봐야 한다.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는 건강보험암보험, 생명보험암보험 등의 보장은 무엇이 있는지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를 할 수 있다.
암보험은 암에 진단을 받고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는 암 진단비부터 입원비와 수술비 등이 보장 대비가 가능한 상품이다. 암보험을 가입할 때 뇌와 심장질환까지 함께 구성해 대비를 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세 가지 질병 보장은 끝낼 수 있다.
이 세 가지 보장을 구성할 때 보장 범위를 잘 살펴야 한다.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가 되는 암과 소액암이나 유사암으로 분류가 되는 암의 보장이 다르다. 일반암은 정액 보장이지만 소액암과 유사암은 가입한 한도에서 일부만 보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심장질환과 뇌질환도 마찬가지다. 이 두 가지 질환 역시 보장 범위를 넓게 설정해야 다양한 질병 보장이 가능하다. 심장질환은 협심증보다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가입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뇌질환도 뇌출혈, 뇌졸중 등 좁은 범위의 보장보다는 뇌혈관 질환으로 폭넓게 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보장 범위를 살펴봤다면 이제 보장 한도도 잘 따져봐야 한다. 보장 한도가 높다면 좋다. 그만큼 질병에 걸렸을 때 보장을 받는 보험금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보장 한도를 조건 없이 높이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매달 납부하게 되는 보험료가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본인이 납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절하게 보장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암보험은 환급 유형에 따라 몇 가지 가입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환급을 받는 유형으로 만기환급형이라 한다. 만기 환급형은 중간에 해지를 하거나 만기가 되면 적립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대신에 환급형으로 가입을 하면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두 번째로 환급금이 없는 유형의 순수 보장형이 있다. 순수 보장형은 보장 중심의 보험이라 생각하면 쉽다. 중간에 해지를 하거나 만기가 돼도 환급되는 보험료는 없다. 그 대신 납부 기간 동안 동일한 조건으로 만기환급형과 비교했을 때 보험료가 저렴하다. 좀 더 저렴하게 보험을 가입하고자 한다면 순수 보장형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환급금은 있으나 조건이 붙는 무해지 환급형이 있다. 이 유형은 순수 보장형보다는 보험료가 높고 만기 환급형보다는 낮다. 그리고 환급이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중간에 해지를 하면 안 된다. 보험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를 제대로 납부해서 만기가 된다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무해지 환급형도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된다.
암보험은 다이렉트로 가입을 할 때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 다이렉트 보험은 본인이 직접 보험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중간에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지 않아 수수료가 없다. 요즘은 보험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수월하니 직접 필요한 보장들을 고민해 보고 설계를 해서 가입하는 게 오히려 개인별 맞춤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암보험은 가입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보험을 비교해 볼 것이 권장된다. 보험 상품이 모두 동일한 조건과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면 번거롭게 비교를 해볼 필요가 없다. 그러나 보험사가 달라지면 같은 사람이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을 가입해도 견적에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가입이 가능한 한도나 특약 종류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네 군데에서 다섯 군데 정도는 견적을 받아본 후 결정하는 게 좋다. 온라인으로 비교를 해볼 때는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해당 사이트는 한 곳에서 만기환급형암보험, 생명암보험 등의 비교가 가능해 참고하면 유익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