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일을 겪게 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빠르게 대처를 하지 못하고 방안을 찾지 못하면 난감함과 함께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갑작스럽게 큰 지출이 생기면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서 지출의 폭이 커지는 요인 중 하나는 의료비다.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경우 누적되는 의료비 부담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대비해 우리는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보험들이 있지만 특히나 생활 속에서 유용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실손보험이다. 실손보험은 이미 가입자가 3명 중 1명일 정도로 높다. 꼭 중대한 질병, 특정한 질병이 아니어도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질병이나 상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늦기 전에 가입을 추천한다. 실손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에서는 보험사별 실손의료보험비교가 가능하다. 실손보험은 보장 내용이 표준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가입 시에는 실손의료보험료를 중점으로 살펴보고 혜택이 좋은 보험사를 골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손의료보험개정은 여러 차례 있었고 현재는 4세대 실손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과거부터 계속 보장 내용이 달라졌기 때문에 가입하는 보험의 특징과 보장 항목의 세부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손보험은 모든 보험이 갱신형이다. 실손의료보험갱신은 1년마다 이뤄지며 그때 질병 이력, 나이, 직업 등 다양한 여건을 반영해 보험료를 재산정하게 된다.
그리고 실손보험은 5년마다 재가입을 해야 한다. 만기를 100세까지 한 번에 설정할 수 없으며 5년의 재가입 주기가 찾아오면, 그때 다시 가입을 해 원하는 기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할 때는 현재 보험의 보완점이 무엇인지를 살펴서 필요한 부분은 특약 등의 방법을 통해 채우는 게 좋다.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을 청구하는 금액에 따라서 할증이 붙게 된다. 직전 연도에 아무것도 청구를 하지 않으면 할인이 되지만, 100만원 이상부터 보험료에 할증이 붙는다. 100%, 200%, 300%의 할증률로 150만원 증가할 때마다 할증이 붙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간 보험 청구액이 100만원을 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유지 단계에 해당한다.
실손보험은 급여와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받게 되는데 여기에는 자기 부담금을 공제한 나머지 보장이 가능하다. 4세대 실손보험부터 자기 부담금 비율이 증가했다. 급여 항목, 비급여 항목에서 각각 20%, 30%의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보장을 받게 된다. 그리고 통원 치료도 병, 의원급은 만 원, 상급병원과 종합병원은 최소 2만원의 공제 금액이 발생하며 비급여 항목은 3만 원이 공제가 된다.
이전 보험의 경우 급여, 비급여 항목 두 가지가 통합돼 보장을 받았다면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가 분리됐다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따로 특약으로 가입을 해야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진료비 부담을 느끼는 치료들은 비급여 항목이 많기 때문에 꼭 특약으로 보장을 구성하길 추천한다.
실손보험은 2년 간 보험 청구를 전혀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직접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할인 대상자일 경우 자동으로 적용이 돼 다음 보험료부터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실손보험은 다이렉트로 가입할 때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다. 설계사 없이 본인이 직접 비대면의 가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갈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앱을 통해 보험 가입을 간소화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비대면 가입자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보험료도 동일 조건 가입 시 더 저렴하니 다이렉트 실손보험을 추천한다.
실손보험은 보장 내용이 대부분 회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혼자서 가입할 때 어려움은 없다. 대신 세부적으로 달라지는 내용들이 있으니 이에 대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보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험료도 미리 계산을 해 봐야 한다. 이때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이용해 알아보면 좀 더 쉽게 견적 비교가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질문 및 문제 해결 등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함께 활용해 보는 것이 유익하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