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내 8개 기관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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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도시 내 8개 기관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11.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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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3일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갖고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 원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동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신지에코아일랜드, 도시철도 3호선 및 1호선 연장 등과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한편, 3일 열린 착공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류성걸 국회의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여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 오늘 착공을 시작으로 준공까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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