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독도 해상 선박 전복사고 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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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독도 해상 선박 전복사고 구호활동 전개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1.10.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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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는 21일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경북적십자사는 21일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22일 독도 해상 선박 전복사고 관련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사고로 선원 9명이 실종되었으며,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수색과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적십자사는 생존자와 구조요원에 필요한 담요, 일용품, 의류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와 생수, 즉석식품 등의 구호품을 지원했다.

경북적십자사 관계자는 “경북적십자사는 법정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서 울진지역 사고대책본부의 요청에 따라 구호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를 파견하여 심리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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