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사람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적응을 하기 마련이다.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게 되며 더욱더 치열하게 전개되는 사회생활 속에서 주변 사람을 챙기기 더욱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는 희열이나 즐거움은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꾸기 힘든 소중한 가치이므로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신체적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두 가지가 모두 고르게 건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몸이 아프게 되면 우리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게 되는데 만일 어느 정도 금액이 발생하는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병원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게 된다. 그리고 병원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적절하게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선택하지 않을 위험성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최악의 상황만이라도 대비하기 위해서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이용해 미리미리 노인실손보험 등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실손보험은 국민보험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가입한 사람의 숫자가 매우 많다. 이는 매우 폭넓은 의료비 보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여 인기가 높다. 물론 실손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비를 전액 보장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정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받는다. 이와 함께 포괄주의에 의해 보장 범위가 설정이 되지만 특정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도록 명시가 되어 있는 점은 주의해야만 한다.
종종 건강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보험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점차적으로 먹으면서 자가 치유력이나 면역력 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느낀 다음에 실손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이미 늦은 대처라 할 수 있다. 실손보험은 보장 범위가 매우 포괄적이다 보니 보험사에서도 가입 시 심사를 다른 보험 상품에 비해서 엄격하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30대 이후에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지병의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에 실손보험 가입을 아예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젊고 건강한 시점에 가입을 하는 게 좋지만, 만약 가입이 거절된 경우에는 노후실손보험을 준비해볼 수 있다. 단, 노후실손의료보험의 경우도 무조건 가입이 가능하지는 않으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병원에 잘 가지 않는데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여 20대 남성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월 만원도 채 되지 않는 수준의 보험료가 산출이 된다. 또한 20대라 하더라도 병원에 아예 방문하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가입 후 질병이 생기게 되어 병원에 방문하게 된다면 보험료가 아까울 일이 없게 된다. 또한 경제적 학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에도 보험은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회피하기 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험 상황에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험 보장 대비 한 달에 평시 부담하는 월 보험료가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수준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굳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더라도 합리적인 보험 가입이라는 판단이 가능하다.
실손보험 내용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어떤 보험사의 실손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모두 보장이 동일하게 형성이 되어 있다. 계약조건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실손은 단독형, 갱신형 상품만 존재하며 만약 이러한 유형 이외에 다른 상품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다면 현재 가입이 불가능한 이전 세대의 실손보험 상품을 들어본 것이다.
따라서 보장 내용을 세세하게 비교해볼 필요 없이 온라인 실손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son/?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son)를 통해서 월 보험료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실손 상품의 갱신주기는 1년으로 연령이 실손 보험료 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보험료가 매년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매년 갱신 시점에서 보험료가 다른 보험사에 비해서 높게 오르는 상품을 선택하면 나중에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현재 월 납입 보험료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갱신 시 인상률을 살펴보고 가입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기준이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서 보험금 청구 빈도가 높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